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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대전 스테이크, 다채로운 예술제 성황리에 개최

지난 6월 22일 토요일, 대전 스테이크에서 정양수 회장의 감리로 다채롭고 화려한 예술제가 열렸다. 작년 5월 많은 회원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가요제에 이은 두 번째 스테이크 문화행사로, 공주, 논산, 대전, 세종, 서산 각지에서 재능 있는 12개의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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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스테이크 회장단 2보좌인 이기영 회장이 총괄 준비를 맡았고, 진행은 장동란 자매가 담당했다. 예술제에서는 기타 또는 피아노 연주와 노래, 섹소폰, 오카리나 연주, 아카펠라, 가야금 병창, 3D 애니메이션 영상, 짧은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대전 1와드 슬랙 자매가 부른 찬송가 '예수께서 베푸신 사랑'으로 예술제의 서막이 열렸다. 예술제의 취지에 맞게 현재 선교사들과 토론하고 있는 분들의 공연도 있었다. '울고 넘는 박달재'를 오카리나로 연주한 공주 박상규 형제와, 기타 연주로 '이등병의 편지'와 'You light up my life'를 부른 대전 2와드 김동철 형제의 공연은 큰 기쁨을 주었다.

세종 와드의 서정미 자매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가야금 병창반 동료와 선생님을 모시고 민요 아리랑을 한복 차림으로 공연했다. 유일한 청소년 참가자인 세종 와드의 최준유 형제는 메타토이드레곤즈 주최 전국영상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3D 애니메이션 '풋풋한 고교생의 로맨스'를 공개했다.

공주 이선기 형제의 피아노 연주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은 비 오는 날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멋진 노래로, 그의 열창에 관객들은 매료되었으며, 모두 함께 후렴구를 목청껏 불렀다. 대전 1와드 정상조 형제의 섹소폰 연주는 작년에 비해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매우 프로페셔널했다. 논산의 신다안 자매는 '밤양갱'을 깜찍하게 소화했으며, 서산지부 전성민 형제는 기타 연주와 함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개사해 불러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대전 1와드 이든 부부선교사와 박은주, 장동란, 오정택 형제가 연습한 아카펠라 송 'I sing You sing'은 완벽한 화음은 아니었지만 신선한 무대였다.

대전 1와드에서 준비한 연극 '앨마의 개심'은 짧고 단순했지만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예술제의 하이라이트였다. 송재중 형제가 영감을 받아 만든 이 연극에는 이든 부부선교사를 비롯한 선교사들과 배상정 형제, 이창희 자매가 참여했다. 특히 천사를 맡은 송재중 형제는 LED 전구를 활용해 실감나게 표현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김구환 형제의 지도로 완성된 연극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앨마 2세 역할을 맡은 윌리암 장로의 연기도 일품이었다. 서산의 데기야 장로의 찬송가 '내 구주 살아계시다'로 예술제의 막이 내렸다.

진행을 맡은 장동란 자매는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모임 내내 열심히 사진과 영상을 찍어준 송유진 자매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향, 무대, 조명, 장식 도움을 준 (이기영, 백봉욱, 장용호, 박영수, 오정택, 권승인 형제들) 덕분에 올해도 걱정했던 예술제가 성황리에 치러지고 잘 마무리되었다. 함께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소망대로 내년에 더 잘 준비되어 모두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 제공: 장동란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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