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렌런드 장로가 ‘영적 영양실조’를 퇴치하기 위한 4가지 ‘복음 영양분’에 관해 이야기하다

사도가 교회의 전 세계 교회 종교 교육자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말씀으로 학생들을 영적으로 양육하라고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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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스터저 깁슨, Church News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가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유타 주 프로보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의 조셉 스미스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종교 교육자 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애덤 폰드렌, Church News 제공. © Copyright 2024 Deseret News Publishing Company

1998년 연차 대회 말씀에서,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탁월한 가르침”이 어떻게 다시 활성화되고 다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 가르쳤다.

“우리의 삶에 위기가 닥칠 때, … 몇 가지 경전 구절과 시로 짜 맞춘 인간의 철학은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학생]들의 삶이 버거워질 때 그들에게 버팀목이 될 만한 방식으로 … 그들을 진정 양육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맛은 좋지만 영적인 영양가는 없는 신학적인 군것질거리만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 1998년 4월 연차 대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6월 18일 화요일 전 세계 교회의 종교 교육자들에게 말씀하면서 홀런드 장로의 말씀을 되풀이하며 “영적 영양실조”에 대해 경고했다.

“신앙을 지니고 신앙을 가르치는 교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특히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렌런드 장로는 화요일에 교회 교육 기구가 후원하는 사상 최초의 종교 교육자 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리 및 종교 교육원, BYU, BYU–아이다호, BYU–하와이, 엔사인 칼리지 및 BYU–Pathway Worldwide 등 교회 교육 기구 산하 모든 기관의 종교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행사였다. 칠십인 총관리 역원이자 교회 교육 총감인 클라크 지 길버트 장로는 소개 말씀에서 “이들 종교 교육자들은 교회 교육 기구 전체에서 모두 합쳐 약 50만 명의 청년 성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CES.ChurchofJesusChrist.org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며칠 내로 복음 자료실과 미디어 자료실에 41개 언어로 게시될 예정이다.

하루 종일 계속된 이 대회에는 렌런드 장로와 길버트 장로의 말씀 외에도 8월에 본부 주일학교 회장단 제1보좌로 봉사하게 될 세미나리 및 종교 교육원 교육감 채드 에이치 웹 형제를 비롯해 교회 교육 기구 각 기관의 회장, 교회의 다른 교육자 및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진행한 세션들이 있었다.

렌런드 장로는 섬유질, 칼슘, 비타민 A나 C는 전혀 없고 크림과 바닐라 케이크로 만들어진 트윙키만 먹는 사람은 변비와 골다공증과 괴혈병에 걸린 맹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렌런드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겠지요.”

각 개인이 신체적으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은 하나님의 선한 말씀으로 영적으로 양육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렌런드 장로는 “영적인 군것질거리로 양육된 사람들은 … 예수 그리스도의 평생에 걸친 제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며 “그 대신, … 영적으로 완고하고, 신앙이 없으며, 혼란에 빠진 상태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다음 영적인 영양실조에 맞서기 위해 모든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이 강화된” 네 가지 비유적인 주식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데일 지 렌런드 장로의 기조연설 중에, 영적인 영양실조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루스 렌런드 자매는 브리검 영 대학교 총장 시 셰인 리스, 웬디 리스 자매, 멜린다 애쉬튼 자매, 브리검 영 대학교 패스웨이 총장 브라이언 애쉬튼에게 트윙키를 나눠주고 있다. 렌런드 장로는 2024년 6월 18일 화요일에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 내 조셉 스미스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종교 교육자 대회에서 말씀했다. 사진: 애덤 폰드렌, Church News 제공. © Copyright 2024 Deseret News Publishing Company.

복음 영양분 #1: 굳건한 간증

렌런드 장로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첫 번째 복음 영양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계획,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 그리고 이 후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음이 회복되었다는 것에 대한” 굳건한 간증이라고 말씀했다.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교육자들은 회복된 진리를 가르치고 그 진리에 대한 간증을 전해야 한다.

렌런드 장로는 허구의 이야기를 영이 증거하는 것은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교사들에게 그들의 가르침을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계획, 그리고 복음의 회복으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물론 실제이든 허구이든 이야기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괜찮습니다. … 하지만 일단 관심을 끈 후에는 삶을 변화시키는 자양분을 전달해야 합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가 2024년 6월 18일 화요일에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 내 조셉 스미스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종교 교육자 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애덤 폰드렌, Church News 제공.© Copyright 2024 Deseret News Publishing Company.

복음 영양분 #2: 교사와의 개인적인 관계

렌런드 장로는 학생들이 교사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영적 자양분의 실질적인 근원이신 구주께 더 쉽게 이끌리게 된다고 말했다.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는 학생들이 구주의 말씀에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을 공식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끝나고 수년이 지나더라도, 여러분의 관계는 그들의 삶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계속 미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영향력은 그들의 복리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러분이 그들을 여러분 자신이 아닌 주님과 그분의 교리로 향하게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 내 조셉 스미스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종교 교육자 대회에서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가 기조연설을 위한 준비로 트윙키 상자를 들고 있다. 사진: 애덤 폰드렌, Church News 제공.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 내 조셉 스미스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종교 교육자 대회에서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가 기조연설을 위한 준비로 트윙키 상자를 들고 있다. 사진: 애덤 폰드렌, Church New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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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영양분 #3: 질문과 고민을 해결해 필요성

렌런드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교사 여러분, 여러분은 복음을 배우는 일에서 학습과 신앙을 결부시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그런 기술과 방법의 본을 보임으로써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 교회는 스스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을 돕고자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훌륭하고도 신뢰할 만한 자료를 마련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강화하도록 도우면서, 동시에 복잡하고 때로는 난해한 주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렌런드 장로는 ChurchofJesusChrist.org와 복음 자료실 앱에 있는 자료들을 소개했다. “주제 및 질문” 아래에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함”“질문이 있는 사람들을 도움” 섹션이 있다.

그는 청중들에게 우리가 충만한 복음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일깨워 주었다. “어떤 답을 얻으려면 더 많은 계시를 받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많은 교사들이 무심코 빠질 수 있는 함정은 주님께서 알려 주지 않으신 이유나 설명을 제공하려 하는 것이다. “이유나 설명을 지어내는 것보다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결국, 신앙은 선택이며, 때때로 유일한 대답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복음의 회복에 대한 신앙에 의지하고, 주님께서 답을 계시하시기로 하실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기조연설을 마친 후,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와 그의 아내 루스 렌런드 자매가 2024년 6월 18일 화요일에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의 조셉 스미스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종교 교육자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애덤 폰드렌, Church News 제공.
기조연설을 마친 후,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와 그의 아내 루스 렌런드 자매가 2024년 6월 18일 화요일에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의 조셉 스미스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종교 교육자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애덤 폰드렌, Church News 제공.
기조연설을 마친 후,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와 그의 아내 루스 렌런드 자매가 2024년 6월 18일 화요일에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의 조셉 스미스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종교 교육자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애덤 폰드렌, Church News 제공. ©Copyright 2024 Deseret News Publishing Company.

복음 영양분 #4: 부드러운 마음을 품게 하고 유지시키기

렌런드 장로는 부드러운 마음은 영에 민감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완악한 마음은 부드러운 마음과 반대로 영적으로 치명적입니다.”

니파이후서 33장 1~2절에서 니파이는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영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마음에 전하지 못하게 하는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러나 보라, 성령에게 대하여 자기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그로 자기 안에 있을 곳이 없게 하는 자가 많나니, 그리하여 그들은 기록된 것을 많이 던져 버리며 이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느니라.”

마지막으로, 렌런드 장로는 교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함으로써 자신의 가르침에 대해 스스로 평가를 해 보도록 권유했다.

  • 나의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께 중심을 두고 있는가?
  • 나는 간증과 사랑으로 가르치는가?
  • 나는 나의 학생들과 평생 이어지는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 나는 학생들이 자기가 지닌 질문에 스스로 답하도록 돕고 더 많은 질문을 남기지 않는가?
  • 나는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고 신앙 안에서 굳건히 서는 부드러운 마음의 모범을 보이는가?
  • 나의 학생들은 나의 가르침뿐 아니라 나의 모범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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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6월 18일 열린 대회에서 전 세계 교회의 종교 교육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했다. “신앙을 지니고 신앙을 가르치는 교사는, … 특히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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