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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2와드 상호부조회, 성인병 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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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토)에 서울동스테이크 강북2와드(감독 김인구)에서는 상호부조회(회장 이경희) 활동으로 와드 자매들의 성인병 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하였다. 최근 고령화된 회원들이 많아지면서 혈관계 질환에 대한 염려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준비한 것이다. 이 모임은 변홍자 자매(강북2와드, 간호사)의 전체 사회로 진행되었다. 모임은 강북2와드 회원이었던 윤석주 형제(녹번와드, 내과 전문의)의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당뇨)에 대한 이해”라는 강의로 시작하였다. 흔히 말하는 3고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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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정아 자매(강북2와드, 영상 의학과 전문의)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아주 쉬운 말로 하는 강의라서 머리에 깊이 인식되었다. 50대 이상의 남자라면 ‘젓가락만 사용해라’라는 말과 50대 이상의 여자라면 ‘하루 한 끼 이상 고기나 생선 반찬을 드세요.’라는 말로 음식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준수 형제(강북2와드, 물리치료사)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예방 생활 운동”에 대한 강의와 시범을 보였다. 아주 쉬운 동작이지만 참여자들은 매우 어려워하였다. ‘등척성 운동’이라 명하는 것으로 아주 쉽게 할 수 있지만, 쉽지 않은 운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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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는 부스 활동으로 혈압측정과 혈당 검사를 진행하였다. 혈압측정은 강북2와드의 최해준 형제, 하승민 형제가 맡았으며, 혈당검사는 강북2와드의 최이진자매와 윤미진 자매가 맡았다. 참여자 모두 이 부스에서 혈당검사와 혈압을 측정하여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활동의 마지막은 간호사인 이미옥 자매(강북2와드)의 토달시볶(토마토, 달걀, 시금치 볶음)을 만드는 방법 강의가 있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사람은 이미옥 자매가 만들어 온 건강식인 잡곡밥과 토달시볶의 저녁을 함께 먹었다. 후식으로는 김진상 형제와 이미옥 자매가 준비한 팥빙수로 달콤한 형제와 자매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은 상호부조회원을 위한 활동으로 준비했지만, 건강에 대한 상식과 성인병 예방이라는 좋은 주제라서 와드 전체 회원을 위한 활동으로 확대되었다. 이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자신의 허리둘레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혈압과 혈당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다시 알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음식과 운동법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날 활동에서 강북2와드에 소속된 의료인의 수가 많음에 놀랐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며 언제든지 활용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이 곁에 있어,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감사했다. 실제로 혈압측정기와 혈당 측정기를 갖고 와서 회원들에게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했다. 젊은 독신 회원들의 의젓하고 전문적인 모습에도 감사했다. 또한 백정훈 형제(의정부와드, 내과 전문의)도 함께 활동에 참석하였다. (기사제공 배상기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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