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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서울 동 스테이크, 탁구를 통해 형제들을 단합시키고 꿈꾸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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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토)에 서울 동 스테이크(회장 최일광)에서 제3회 <서울 동 스테이크 남성 탁구대회>가 열렸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김진식 형제(강북2와드), 준우승 네빌 장로(교문와드 선교사), 3위 민정훈 형제(강북2와드)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교문와드, 2위 강북1와드, 3위 강북2와드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우승한 교문와드는 2회 연속 단체전에서 우승하였기에 우승컵을 와드에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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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예선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면 단식 본선과 복식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각 경기는 11점 3세트로 국제적인 경기 규정에 의거 진행하였다. 컴퓨터와 칠판 등을 활용하여 시설도 국제경기에 못지않게 잘 준비하였다.

2023년 가을에 시작한 남성 탁구대회는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대회마다 참여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경기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뛰어난 우승권의 형제를 제외하고는 수준이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여, 출전 선수 모두의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승하면 다음 대회에서는 핸디캡을 받고 경기해야 하는 규정 때문이다. 이런 상황으로 남성 탁구대회는 회원들의 건강과 함께하는 활동에 관한 관심을 증가시켰다.

서울 동 스테이크 센터인 강북1, 2와드 활동실에서는 매주 월, 금요일에 두 와드의 회원들이 와드별로 모여서 탁구를 치고 있으며, 사설 탁구장에서 레슨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부부간, 부자간에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 탁구대회였다. 여성 탁구대회와 더불어 이 대회는 앞으로 동 스테이크에서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고, 이런 활동을 통하여 교회 활동이 즐겁고 유쾌한 모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동 스테이크 회장단의 목표이다.

이 대회에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와드 형제들끼리 단합을 느낀다고 하였다. 또한 우승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은데, 이는 실력이 좋아지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료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런 대회를 하는 것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한 자매는, 앞으로 여성, 남성을 구별하지 말고 남녀가 한 팀이 되는 혼합복식을 하든지, 부부복식으로 대회를 하든지 하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고 하였다. 출전선수와 응원자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쌀을 상품으로 주는 전통을 앞으로 지속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하는 회원도 있었다. (기사제공 배상기, 한승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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