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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패밀리서치 가족역사 포럼, 가족역사 보존의 가치와 미래를 조명하다 

“가족 역사의 보존과 전달이 가족 해체 및 세대 갈등 문제 해결에 기여”

패밀리서치 인터내셔널은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족 역사 포럼'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가족 역사 및 족보 보존에 힘써 온 국내외 인사들과 사회 각계 인사 100여명이 모였으며, 개인과 가족의 역사를 기록, 보존, 전달하는 것이 한국 사회에서 심화되고 있는 가족 해체 및 세대 갈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패밀리서치 인터내셔널 스티브 락우드 회장은 “가족의 역사를 보존하는 것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족이 하나가 되고 단합하게 할 것”이라며 가족 역사 탐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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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서치 인터내셔널(FamilySearch International)은 세계 최대의 가족 역사 비영리 단체로1894년 미국 유타 주에서 발족하여 80여 개국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주요 서비스로 ‘가계도’와 ‘추억’을 무료로 제공해 이용자들이 온라인 족보를 만들고 사진, 영상, 오디오, 글로 개인과 가족의 추억을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게 돕는다. 해외에서는 주로 관공서 등과 협력해 인명 기록을 디지털화하는데 웹사이트를 통해 누적 약 50억개의 기록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자신과 가족의 기록을 남기고 조상을 찾는 이용자들이 매월 2천만회 패밀리서치 웹을 방문한다. 또 매년 세계 최대 가족 역사 박람회인 루츠테크(RootsTech)를 개최하고 있다. 포럼 행사는 영국, 스페인 등에서 열린 바 있으며 동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행사는 패밀리서치를 후원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제임스 알 래스번드 장로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가족은 중요한 한 가지가 아니라 우리의 전부다. 조상에 대해 알수록 부모의 마음은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은 부모에게로 향하게 된다”며 가족 역사의 의미를 전하고 내빈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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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족보 도서관 명예관장인 박재섭 교수가 첫 번째 발표를 이끌었다. “족보의 가치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인류는 내가 누구인가 하는 스스로를 향한 질문을 그치지 않을 것이다. 가족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존재다. 족보는 소멸되지 않을 것이다.” 인제대학교는 2007년부터 패밀리서치와 협력하여 족보의 디지털화와 무료 원문 서비스에 힘써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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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영 대학교 한국학 명예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우물 밖의 개구리’를 운영하는 마크 피터슨 박사는 양계 가족 제도, 팔고조도 등 한국인조차 잘 몰랐던 한국 가족 제도와 족보의 역사에 대해 유창한 한국어로 발표했다. 그는 더불어 오늘날 한국의 심각한 문제로 결혼을 하지 않는 것, 저출산 현상을 지적하면서도 그간의 한국의 경제성장처럼 결국에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희망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한 부계 중심의 사회가 저출산 현상에 영향을 미쳤다며 조선 초기의 양계 가족 제도의 정신으로 돌아갈 때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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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최한 패밀리서치 인터내셔널의 한국 사업부 김정운 대표는 가족 역사를 더 많이 알고 있는 아이일수록 자존감과 인생에 대한 통제감이 높아진다는 연구에 대한 뉴욕타임스 기사를 소개했다. 또 패밀리서치의 서비스를 이용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 역사 탐구가 젊은 세대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설파했다. 

전 경기도 교육감이자 경기도 적십자협회의 이재정 회장은 신영복 교수의 글을 인용하여, “가족의 개념은 평화와 공존 위에서 생각해야 하며 묶어놓고 똑같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공존의 논리로 가족의 관계가 새로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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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역사를 보존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족이 하나가 되고 단합하게 할 것이다.” 패밀리서치 인터내셔널의 CEO, 스티브 락우드 회장의 말이다. 그는, 현 사회에 많은 갈등과 분쟁이 있고 세대 간 거리가 멀어지고 있으나 우리의 모든 노력을 하나로 단합할 때 우리가 만들 빛은 우리가 가진 현재의 어둠보다 훨씬 빛날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디지털에 능숙한 어린이와 젊은이들은 가족 역사 보존 작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들은 나중에 연로했을 때가 아니라 지금,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조상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그렇게 가족과 조상과 하나가 된다면, 그들은 자신의 삶에 오는 많은 문제들을 헤쳐나갈 지혜를 얻게 될 것이며 삶이 축복받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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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케빈 해밀턴 패밀리서치 인터내셔널 상임 고문의 발표로 마무리되었다. 그는 “가족 역사의 보존은 이야기와 함께 가족의 문화적 유대감을 보존하는 것이며, 결국 가족을 보존하게 되는 것이다.” 세대와 가족 갈등의 해법으로 가족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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