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회장단,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애도를 표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제일회장단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선종을 전 세계와 함께 애도합니다. 그분의 용기 있고 자비로운 지도력을 통해 수많은 삶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분에게서 영감과 권고를 구했던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조의를 전합니다. 세상이 잠시 멈추어 그분이 보이신 용서와 봉사의 모범을 기리는 이때, 우리는 의미 있는 삶을 사신 그분의 삶의 선함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을 통해 가능해진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한 소망 안에서 기뻐합니다.”

2019년에 바티칸에서 러셀 엠 넬슨 회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이러한 유형의 만남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 만남에 대해 넬슨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성하와 함께 매우 화기애애한 가운데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분은 매우 친절하고 따뜻하게 우리를 맞이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정말 상냥하고 훌륭한 분이십니다. 그처럼 친절하고 관심을 기울이며 사랑이 많고 유능한 분을 지도자로 모시다니 가톨릭 신자들은 정말 축복받은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