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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뜨거운 여름, 뜨거운 재능! 서울 동스테이크 초등회원들의 특별한 하루

서울 동스테이크 초등회원들이 마태복음 5장 15절 말씀을 주제로, 재능 발표와 물놀이를 통해 협동과 기쁨을 나눈 여름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26일(토), 서울 동 스테이크(회장 최일광)의 초등회(회장 박정현 자매, 강북2와드)는 마태복음 5장 15절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를 주제로 여름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자신 있게 발표하며, 친구들의 발표에는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다. 악기 연주, 노래와 합창, 그림 전시, 마술 쇼, 체육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이 소개되었고, 발표 후에는 대형 에어 풀에서 본격적인 물놀이가 이어졌다. 

물 미끄럼틀, 물총 싸움, 물풍선 던지기, 물 채우기 릴레이, 배 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은 아이들의 협동심과 열정을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솜사탕 부스를 비롯한 간식 코너는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준비한 박정현 자매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신의 재능을 당당하게 나누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랐다”며 “아이들의 숨은 장기를 볼 수 있어 대견했고, 매년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했다”고 전했다. 최지숙 자매(의정부와드 초등회장단 1보좌)도 “오늘 모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 설치부터 마무리까지 많은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스테이크회장단이 대형 에어 풀을 미리 구입해 다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은 초등회원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섭씨 38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초등회원들과 지도자들은 함께 웃고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재림을 준비하는 마음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교회는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통해, 초등회 시절부터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지도자에게 응원을 받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경험은 교회에 대한 사랑을 깊게 하고 복음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며, 장래 주님께서 성역하시고자 할 때 적임자로 부름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중요한 시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