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 명랑운동회가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청년 독신 회원들이 참가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교류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좀비 축구, 다람쥐 잡기, 줄다리기, 에어 테트리스, 피구, 럭 피그 스파튤라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기존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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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3명의 청년 독신 회원과 6명의 지도자가 한 달간 준비하여 진행되었으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의 청년 독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모임을 하는 특별한 기회였다.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행사 당일 아침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참가자들이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지역 칠십인인 정동환 장로는 이번 행사에 대해 "2024 전국 청년 독신 주제는 모사이야서 5장 2절에 있는 '...주의 영이 우리 안에 곧 우리 마음 가운데 큰 변화를 이루셨으므로... 끊임없이 선을 행하고자 하나이다.' 입니다. 이번 모임이 복음 안에서 힐라맨의 이천 용사와 같은 강한 신앙과 표준을 갖고 있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 모임을 통해 친구를 알게 되고 청년대회 (8월 30일 - 9월 1일)에 더 가까운 친구로 발전할 수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모임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라고 말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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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와드의 정현우 형제는 운영위원으로서 행사에 참여하며 "더운 날씨임에도 함께 즐기며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8월에 있을 청년대회에도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고 싶은 소망이 더 커지는 하루였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위원장인 한승룡 형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함께 활동을 즐기고 기존의 우정을 강화하며 새로운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8월 말에 있을 큰 대회의 준비 단계로서, 다음 달에 다시 함께 모이도록 동기가 부여됐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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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 스테이크의 박예랑 자매는 "청년대회 사전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미리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척 더웠지만 함께 땀을 흘리고 부스 활동을 하면서 다른 분들과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추첨 시간에는 예상치 못하게 상품에 당첨도 되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다가올 청년대회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홍승택 형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같은 신앙 아래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점이 감동적이었고, 교회 지도자분들 덕분에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게 준비된 활동 덕분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헌신해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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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마지막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100,000원 경품 추첨이 있었으며, 행운의 주인공은 다음 날이 생일인 박예랑 자매였다. 이번 행사의 목표는 청년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서로 알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전국의 청년들 간의 단결과 우정을 증진하며, 청년 대회 참여를 직접적으로 독려하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은 잘 조직되었고, 청년 독신 회원들은 참여를 매우 열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