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세계적 대유행병 속에도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세상을 비춘 후기 성도들 #세상을비추라 

지난 12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도 전 세계의 후기 성도들은 매년 열리는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에 참여하여 서로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고, 삶의 변화를 일으키며,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배고픈 자에게 음식을 주고, 외로운 자를 위로하며, 아프고 고통받는 이들을 방문하고 모두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신약전서의 마태복음 5:14에서 찾을 수 있는 구주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고 가르치셨으며,  타인에게 봉사하고 “세상을 비추”기 위해 노력하도록 가르치셨다.  

선교사부 집행 책임자인 마커스 비 내쉬 장로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지금과 같이 유례없는 힘든 시기에 우리는 작지만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힘을 모은다면 2020년을 긍정적인 모습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전 세계 후기 성도들이 어떻게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참여했는지를 요약한 내용이다.  

브라질 인기 TV 방송사 교회의 특별 성탄절 프로그램 방영하다  

성탄절 며칠 전, 브라질의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RedeTV는 교회가 후원하는 특별 성탄절 방송의 일부로 “아기 예수 탄생” 영상을 방영했다.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 영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준비하며 베들레헴으로 떠나는 마리아와 요셉의 여정도 묘사하고 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이 영상에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후기 성도 청소년들이 “징글벨”과 “고요한 밤”을 포함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이 방영된 지역 목록은 여기 브라질 뉴스룸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포르투갈어) 

프라이아 스테이크 성탄절 당일 음악 공연 방송하다 

비록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이 전 세계의 현장 공연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지만,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후기 성도들은 이 특수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여 물리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사전 녹음을 통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방송했다. 

“천사의 목소리”로도 알려진 이 합창단은 구주의 탄생을 기념하며 전통 음악과 더불어 잘 알려진 세계적인 성탄절 음악을 선보였다.  

온라인 크리스마스 공연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카보베르데 뉴스룸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포르투갈어) 

아이다호의 지역 사회 크리스마스 캐럴 함께 부르기가 처음으로 시행되다 

Light-the-World
아이다호의 후기 성도 선교사들이 “환영합니다 아이다호 다 같이 노래합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드라이브인 캐럴 행사에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에 열린 아이다호의 연례 지역 사회 크리스마스 캐럴 부르기의 첫 시행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준비한 것이다. All rights reserved.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아이다호주 보이시와 머리디언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현지 지도자들은 다른 종교인 및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아이다호의 첫 지역 사회 크리스마스 캐럴 함께 부르기를 주최했다.  

아이다호 곳곳의 여러 도시에서는 많은 개인과 가족들이 사랑과 화합의 마음으로 함께 모여 소중한 크리스마스 전통인 크리스마스 캐럴 부르기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자동차 극장과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남녀노소와 배경을 불문한 다양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및 지자체의 보건 규정과 방침을 준수하며 행사가 주최된 주차장에 모였다. 주차장에 모인 사람들은 차량 내부에서 현지 라디오 방송국에 채널을 맞춘 후 사전 녹음된 프로그램에 따라 친숙한 크리스마스 찬송가와 캐럴을 불렀다. 

뉴스룸에서 더 자세한 내용 읽기. 

도미니카 후기 성도들이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주며 세상을 비추다 #세상을비추라 

도미니카 공화국의 후기 성도들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쓰레기를 줍고, 어르신들을 방문하고, 3만 장가량의 마스크를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며 #세상을비추라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2월 5일, 약 1,000명의 도미니카 공화국 교회 회원들은 “다른 이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캠패인의 권유에 응했다. 마침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이었던 12월 5일, 회원들은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수천 장의 마스크를 나누어 주고, 페드로 브랜드 같은 여러 도시를 청소했다.  

LightTheWorld-DR
2020년 12월 도미니카 공화국 페드로 브랜드의 후기 성도들이 도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카리브해 지역에 사는 수천 명의 교회 회원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세상을비추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른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찾았다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후기 성도들은 PPE(개인 보호 장비) 배부를 완수하기 위해 페드로 브랜드의 윌슨 파니아과 시장을 비롯한 다른 시청 직원과 협력했다. 

푸에르토리코 후기 성도들이 직접 재봉한 하트 모양 베개를 유방암 환자에게 나누어 주다 

푸에르토리코 후기 성도들 역시 유방 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의 회복을 돕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백 개의 하트 모양 베개를 재봉했다.  

LightTheWorld-
2020년 12월 푸에르토리코 암 퇴치 연맹과 후기 성도들이 유방 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들의 회복 기원을 위해 기부한 하트 모양 베개로 가득 찬 봉투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푸에르토리코 암 퇴치 연맹의 책임자 오뎃 네그론은 이렇게 전했다. “이 베개로 많은 환자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항암치료 구역을 방문하여 환자들을 재활 센터로 데려갈 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천도 무척 예쁘고, 메시지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환자들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죠. 이렇게 멋진 선물을 주고 우리를 생각해 준 교회에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진 남쪽 아루바 섬의 후기 성도들은 세인트 니콜라스의 로저스 해변을 포함한 섬의 해안지대를 청소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세상을비추라 캠페인에 응했다. 

남아메리카의 후기 성도들이 종교 간 협력 단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고 헌혈을 하다 

Ilumina-el-Mundo-2020-8
2020년 12월 레시스텐시아-차코의 후기 성도들이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무료 음식을 나눠주는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빌렐라스의 Huellitas de Amor 급식소에서 봉사 활동 중 사진을 찍기 위해 서 있다. © 2020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레시스텐시아-차코 스테이크(회중이 모인 교구를 일컫는 말)의 교회 회원들은 푸에르토 빌렐라스 시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 급식소인 Huellitas de Amor를 위해 음식, 옷, 그리고 장난감을 모아 기부했다.  

후기 성도들이 음식을 나누어 주는 동안, 선교사들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LightTheWorldSouth-American
2020년 12월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빌렐라스의 아이들을 위한 급식소인 Huellitas de Amor(한글로 “사랑의 증표”)에서 배부 준비를 마친 세상을 비추라 식료품 기부 상자 모습. 후기 성도들은 수혜자에게 크리스마스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한 선물로 식료품과 함께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아르헨티나 멘도사와 투쿠만의 후기 성도와 칠레 안토파가스타의 후기 성도들은 지역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칠레의 교회 회원들은 안토파가스타 지역 병원에서 헌혈했다.  

현지 교회 지도자인 데이비드 레예스 회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기 동안, 우리는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베푸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고자 합니다.” 

음식 기부와 헌혈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교회의 스페인어 뉴스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중앙아메리카 교회 회원들이 시간, 장난감 그리고 타말레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를 밝히다 

LightTheWorld-Guatemala
2020년 12월, 과테말라의 후기 성도 디에고 페이즈는 자원봉사자들이 타말레를 만들어 배고픈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Un Tamal, No Está Mal” (“하나의 타말레는 나쁘지 않다”)라는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중앙아메리카의 후기 성도들은 다른 신앙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직접 생각해낸 몇몇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를 밝게 비추었다. 

과테말라의 후기 성도 디에고 페이즈는 자원봉사자들이 타말레를 만들어 배고픈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Un Tamal, No Está Mal” (“하나의 타말레는 나쁘지 않다”)라는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페이즈는 이렇게 말했다. “꼭 많은 돈을 기부하는 것만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것은 아닙니다.”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사는 마리아 페르난다 서벨론은 허리케인 에타와 이오타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장난감 나눠주기에 참여했다.  

서벨론은 이렇게 말했다. “장난감 나눠주기에 참여함으로써… 저는 그리스도의 손이 되어 기쁨을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형제자매가 처한 상황과 그 충격과 그들이 앞으로 겪어야 할 어려움을 지켜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가진다면 우리가 사람들의 삶에 축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이 일을 통해 배웠습니다.”  

다른 중앙아메리카의 후기 성도들 역시 쓰레기를 줍고, 공원, 도로 그리고 해변을 아름답게 할 방법을 찾았다.  

중앙아메리카의 ‘세상을 비추라’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스페인어 뉴스룸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아프리카 가나의 수백 가구의 가정에 음식을 기부하다 

LightTheWorld-West-Africa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가나 제임스타운 거주자들이 2020년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가나 아크라에 있는 책임자의 저택 앞마당에 모여있다. 가나 아크라 제임스타운의 후기 성도들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장려하는 것과 더불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350가구의 가정에 약 8,100kg의 음식을 기부했다.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아프리카 가나의 후기 성도 회원들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제임스타운의 교회 회원들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세상의빛 캠페인의 일환으로 350가구의가정에 개인 보호 장비와 식료품을 나누어 주었고, 이를 국가의 텔레비전 뉴스 채널이 보도한 것이다.  

기부를 조직하고 도움을 준 교회 선교사 레리 에스 캐처 장로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오늘 봉사를 통해 8,100kg이 넘는 음식을 300가구 이상의 가정에 전달했고, 가정마다 한 달 치 음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25일 동안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우리 주변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부받은 물품을 모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에 참여한 제임스타운의 책임자 니이 아리에케이 6세는 이렇게 말했다.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곳은 교회의 도움이 더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늘은 좋은 날이네요 …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가 무언가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나이지리아의 후기 성도들이 지역 보건소에 침상과 의료용 석션 기계를 기부하다 

LightTheWorld-WestAfrica
2020년 12월 8일 화요일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트 하코트 에체 보건 센터에 침상과 의료용 석션 기계를 전달했을 당시의 나이지리아 포트 하코트 선교부 회장 빅터 바세이(왼쪽에서 두 번째)와 그의 배우자 우체 자매(가장 왼쪽), 다른 교회 지도자 및 보건 관계자의 모습. 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여덟 번째 날,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후기 성도 선교부 회장인 빅터 바세이와 그의 아내 우체 자매는 교회 회원들을 대신하여 포트하커트 에체 보건 센터에 침상과 의료용 석션 기계를 전달했다. 

모두에게 희망과 평화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하는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 광고가 호주와 뉴질랜드에 게재되다  

LightTheWorld-Pacific-
2020년 12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설치된 #세상을비추라 캠페인 광고판이 크리스마스를 봉사의 절기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전 세계적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크리스마스가 되기 2주 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교회 회원들은 5개의 지역 신문사에 #세상을비추라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아기 예수 탄생”영상에 대한 광고를 게재했다.  

후기 성도들은 외지에 사는 사람들도 이 영상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렸다. 이 영상은 성경 속 예수님의 탄생 일화와 예수 그리스도 탄생 이전에 있었던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내러진 지역의 와드와 지부에서 봉사하는 후기 성도 선교사 킬리 스콧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우리 지부 회원들에게 다가와서는 ‘우리’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교회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 사실을 짐작도 못했던 거죠.” 

신문 광고뿐만 아니라, 교통량이 많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로에 세워진 #세상을비추라 캠페인 광고판은 25일 동안 주변 사람들을 위해 함께 봉사하자는 교회의 세계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게 해주었다.  

오클랜드 링컨가에서 광고를 보았던 밀리 타푸소아는 이렇게 말했다. “도시를 밝게 비추는 이 메시지에 감사를 느낍니다. 이웃들을 보살피고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일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죠.”   

이 세계적인 봉사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태평양 지역 후기 성도들의 노력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태평양 뉴스룸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괌 사람들이 태평양 외딴섬에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비추다 

LightTheWorld-Guam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인 하틀리 가족이 외진 지역에 식량과 보급품을 낙하산으로 공중 투하하는 미국 태평양 육군의 ‘크리스마스 선물 상륙 작전’을 돕던 중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괌의 후기 성도들은 “크리스마스 선물 상륙 작전”에 필요한 선물 박스를 채우며 세상을 비추는 일에 동참했다.(#세상을비추라) “크리스마스 선물 상륙 작전(Operation Christmas Drop)”은 미국 태평양 육군에서 후원하는 인도주의적 사업으로, 태평양의 외진 지역 거주민에게 기부를 하는 활동이다.  

이 연례 프로젝트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매년 교육 자료, 식료품, 장난감 및 보급품을 포장하고, 포장된 물품은 북부 마리아나 영연방, 미크로네시아 연방 및 팔라우 공화국에 낙하산으로 공중 투하된다. 

가족들과 함께 이 활동에 참여했던 괌 후기 성도인 로라 하틀리는 이렇게 전했다. “저희는 예전에도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가 너무도 좋아하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박스를 꾸미고 선물로 채우는 것을 좋아하죠. 그리고는 항공기가 그 박스를 섬에 낙하시키는 모습을 영상으로 봅니다. 선물 박스에 행복해하고 감사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정말 가슴 벅찬 일이죠.” 

하틀리 가족은 딸이 체조 부상으로 힘들었을 때 도움을 주었던 물리 치료사를 위해 쿠키를 만들고, 코로나19 사태로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는 가족과 이웃에게 더 자주 연락하는 등의 방식으로 #세상의비추라 캠페인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사이판에 사는 후기 성도 알 카바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카바엘 형제와 그의 아내 앤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운영하던 건설과 인력 사업을 중단했고, 그로 인해 고용되었던 많은 임시 체류 필리핀 노동자들도 3월에 직장을 잃게 되었다.  

코로나 사태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카바엘 가족은 #세상을비추라 캠페인의 메시지에 동참하여 “아기 예수 탄생” 영상을 친구를 비롯한 사랑하는 이들과 공유하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카바엘 형제는 이렇게 전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열린 마음으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받아들인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는 메신저와 WhatsApp으로 모든 친구들에게 아기 예수 영상을 공유했고 … 친구들은 엄지 척, 하트,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많이 [보내 주었습니다].” 

오키나와의 교회 회원들이 크리스마스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성탄 예술품 전시회를 준비하다  

LightTheWorld-Japan
2020년 12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에서 후기 성도들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지 집회소에 준비한 예수 탄생 예술품 및 크리스마스 장식 전시를 한 가족이 즐겁게 감상하고 있다. 교회 회원들은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인 희망, 평화 및 믿음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12월 중순, 지역 주민들과 평화와 행복을 나누고자 후기 성도들이 지역 집회소에 마련한 오픈 하우스 이벤트에 8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그들은 150가지가 넘는 예수 탄생 예술품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와서 보거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보며 즐겼다. 

이 행사에는 라이브 크리스마스 음악을 비롯하여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의 평화, 희망, 믿음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가케지쿠(일본식 족자)와 함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역시 전시되었다.  

오키나와의 후기 성도 네티 프랜시스는 이렇게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성탄 관련 예술품 전시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친구들과도 유대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랐습니다.”  

지역 교회 책임자 마크 프랜시스는 이렇게 말했다. “올해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힘든 한 해였습니다. 거의 모든 것이 취소되고, 여행은 중단되었으며, 수많은 가족들이 격리되었고, 사람들은 외로움을 느끼며 낙담했습니다. 우리는 지역 회원들과 주민들을 함께 모으고 어떻게든 안전하면서도 영적으로 충만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랐습니다.” 

상호부조회 회장 자나 글라스는 이렇게 말했다. “성탄 관련 예술품을 모으는 일은 기적과도 같았습니다. 어떤 자매들은 한두 개를 가져오기로 했었는데, 훨씬 더 많은 수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교회 회원은 아니지만 참여를 원하는 이웃과 친구들에게서도 기부를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괌/미크로네시아 뉴스룸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캄보디아 후기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회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영적 모임을 시청하다  

캄보디아 교회 회원들은 동료 회원들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나누고 선교사들이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 영적 모임을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시청했다.  

LightTheWorld-Combodia
2020년 12월 캄보디아의 툭툭 뒤에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 광고가 보인다. 크리스마스 캠페인 홍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소셜 미디어 채널, 현수막 및 전도 카드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권유했다.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이런 역사적 사건 외에도, 여러 후기 성도와 지도자를 비롯한 선교사들은 툭툭(3륜의 탈것으로 동남아 국가 등에서 택시로 이용), 지역 집회소 울타리, 전도용 카드에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 광고를 게재하여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캠페인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도록 권유했다. 

LightTheWorld-Cambodia-
2020년 12월, 캄보디아 캄퐁톰의 현지 예배당이 세상을 비추라 캠페인 현수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캄보디아의 후기 성도들은 대중들에게 봉사가 중심이 되는 캠페인 홍보를 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냈다. 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노스캐롤라이나 후기 성도들이 드라이브스루 예수 탄생극으로 지역 주민을 초대하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후기 성도들은 지역 사회에 드라이브스루 예수 탄생극을 기획하여 세상을 비추는 일에 동참했다.(#세상을비추라)  

LightTheWorld-Charlotte,-North-Carolina-in-December-2020.-
2020년 12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지역에서 #세상을비추라 드라이브스루 예수 성탄극에 참여한 회원들이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것을 보기 위해 운전해서 방문했다. 

WCCB 뉴스 라이징의 진행자 데릭 제임스, 생활 전문 기자 칼리 앤 베이커, 그리고 세 명의 지역 회원의 자녀들이 이틀간의 무료 가족 행사에서 오디오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다양한 지역, 학교 합창단과 프로비덴스 고등학교 남자 합창단을 포함한 현지 음악가들이 오디오 작업에 동참했다. 

한 방문객은 이렇게 말했다. “[수년간] … 많은 예수 탄생극을 봐 왔지만 이건 정말 특별했습니다. 제가 본 중에 최고입니다. 다시 오고 싶어요. 정말 멋졌어요. 그저 차로 보고 지나가는 전시가 아니라, 보는 사람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켄터키주 렉싱턴 청소년들 요양원 거주자들에게 편지를 쓰다 

LightTheWorld-Kentucky-
2020년 12월, 후기 성도 청소년들은 버번 하이츠 요양원의 모든 거주자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기 위해 모였으며, 카드에는 밝은 메시지와 경전 구절을 담았다. 그들은 총 138개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썼으며, 그 카드들은 요양원 거주자 분들께 전달되었다.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켄터키주 렉싱턴의 패리스 와드(회중을 일컫는 말) 청소년들이 세상을 비추는 일을 돕고자 봉사 활동 참여를 위해 만났다.(#세상을비추라) 이 활동은 현지 요양원 거주자 분들과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이었다.  

후기 성도 청소년들은 버번 하이츠 요양원의 모든 거주자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기 위해 모였으며, 카드에는 밝은 메시지와 경전 구절을 담았다.  

그들은 총 138개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썼으며, 그 카드들은 요양원 거주자 분들께 전달되었다.  

페리스 와드의 회원인 줄리 하니는 이렇게 말했다. “그곳에 사시는 분들께서 사랑과 친절을 전하려는 저희의 노력을 고마워해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이곳에 사는 많은 분들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나기도 해요. 이 카드가 그런 분들께 조금이라도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켄터키의 후기 성도들이 구세군 천사 나무를 돕다 

켄터키 루이빌에 사는 후기 성도, 그리고 신앙으로 함께하는 친구들이 현지 구세군 천사 나무 창고에서 며칠간 봉사 활동을 했다. 그들은 10,000명에 달하는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여 세상을 비추는 일에 참여했다.(#세상을비추라)  

한 봉사자는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등록을 마치고, 천사 나무 테이블에 앉아서 물건을 고르고, 물건을 담고, 정리하고, 차에 실어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LightTheWorldFlorida
2020년 12월 브린리 베어드가 Aging Matters 수혜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Aging Matters는 플로리다주 브레바드 카운티에서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단체이다.2021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플로리다주 코카의 비에라 제1와드(회중을 일컫는 말)의 브린리 베어드는 Aging Matters In Brevard의 수혜자들에게 선물을 배달하여 세상을 비추는 일에 동참했다.(#세상을비추라) Aging Matters는 플로리다주 브레바드 카운티에서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단체이다. 기부는 United Way of Brevard가 했다. 

2020년 캠페인은 12월 말에 끝났으나, 사람들은 일 년 내내 지역 사회에서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도록 권유받았다. 누구나 JustServe.org에서 지역 봉사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작성에 대한 안내 참고 사항: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대하여 보도할 때 교회 이름을 언급할 경우 생략하지 않은 전체 이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이름 사용에 관하여 더 알아보려면 다음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작성에 대한 안내작성에 대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