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 새 예배당이 헌납되다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서귀포를 비롯한 제주 지역의 9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새 예배당 건축을 기념하는 특별예배가 거행되었다. 그리고 이날 성도들은 작은 기적을 바라보며 새 예배당 건축을 더욱 기뻐할 수 있었다. 특별 예배 및 공연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던 시소 합창단이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제주에 착륙할 수 있는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예배당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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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후 회원들은 함께 식사를 즐겼고, 이어서 23명으로 구성된 시소합창단(시소: 시온의 소리)과 다른 지부 회원 및 손님들이 연주하는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5월 19일 일요일에는 박경렬 장로가 공식적으로 건물을 헌납하기 위해 서귀포를 방문했다. 박 장로는 헌납식에서 “주님의 언약대로 생활하는 것이 교회 건축의 목적임을 강조합니다. 성도들과 지도자들은 새로 확장된 서귀포 건물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그것이 개인의 신앙과 교회가 성장할 수 있는 영적인 힘과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배당 헌납식에는 지부 회원 및 방문객, 지방부 회장단, 그리고 임승진 부산선교부 회장 부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