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토) 오전 10시, 부산 스테이크 금정와드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금정 와드 내에 설치된 풋살장의 개장식이 진행된 날이었다.
풋살장 설치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회를 알리며 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추진되었다. 박경렬 장로의 감리로 열린 금정와드 풋살장 개장식에는 김일수 부산스테이크 회장과 많은 스테이크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금정구 체육회 임원들과 지도자들도 함께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장식 이후에는 청남, 청년 독신, 기혼 형제, 선교사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풋살 대회가 이어졌고, 이후에는 영남 지역 4개 스테이크가 참여하는 풋살 대회도 열렸다.
현재 금정와드 풋살장은 금정구 체육회 여성 풋살 동호회 회원 약 20명이 매주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자매 선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회원들과 교류하고 있다. 동호회원들과 지도자들은 금정와드의 건물, 주차장, 그리고 풋살장의 우수한 시설에 감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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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또한 금정와드에서 봉사 중인 4명의 장로들은 송재근 부산 선교부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선수 출신 선교사들과 함께 금정와드 주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앞에서 풋살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며 풋살을 통한 선교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풋살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 스테이크 활동 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진행하여 더 많은 풋살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원활한 운영과 선교 사업을 위해 예약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풋살을 활용한 선교 사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지역 회원들은 풋살장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교회가 더 활발히 교류하고 나아가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