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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제 3 전국 청년 성전의 , 신앙과 우정의 만남

서울 성전에서 청년 성인 200여 명이 모여 신앙을 강화하고 우정을 나누다

2024년 6월 29일, 한국 서울 성전에서 청년 성인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청년 성전의 날 모임이 진행되었다. 지역칠십인 박경렬 장로의 감리로 부산 청년성인 협의평의회가 이번 모임을 계획하였다.(한국 지역 내 있는 세 개(서울, 서울남, 부산)의 청년 성인 평의회가 각 한 번씩, 총 연 3회 개최)

모임 당일, 개회식에는 지역칠십인 박경렬 장로, 종교교육원 김현승 형제, 부산 지역 청년성인 고문 김남주 형제 등 신권지도자들과, 전국각지에서 모인 약 200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메인 활동인 의식에 참여하는 100여명 청년들은 신청한 의식 시간에 맞춰 성전으로 이동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서울 스테이크 김도현 형제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성전에 청년들이 다같이 모여 우정을 증진하고 신앙을 강화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통해 청년들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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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울산 지방부 신정 지부 케롤(Carol Seu)자매는 “오늘 이 모임에 참석하면서 한국 청년들과 함께 의식에 참여하고, 단합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많은 한국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라고 말했다.

부산 청년 성인 협의평의회는 신촌 와드에 의식을 받지 않는 청년들과 의식 시간 외에 할 수 있는 조별 활동과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였다. 모임 동안 청년들은 의식을 받거나 조장 인솔하에 활동에 참여하며 우정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활동으로는 보드 게임, 부산 성전 그림 그리기, 가족 역사사업 등 실내 활동과 볼링, 카페 및 맛집 투어 등 외부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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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성인 협의평의회의 김용범 형제는 모임을 준비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축복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부산같은 경우는 성전을 방문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거리가 있는 지역 청년들도 성전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는 물리적 거리가 아닌 심리적인 거리가 멀어서 성전에 방문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많은 독신들이 전국 성전의 날을 통해서 전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2024년 전국청년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이번에 참석한 모든 청년들을 위해 맛있는 과자가 들어있는 간식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간단한 활동을 통해 청년대회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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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에 참여한 서울 서 스테이크 김한나 자매는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성전의 날에 참여하면서, 오랜만에 선교 사업 때 동반자도 만나고 의식도 받으면서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성전에 함께 모일 수 있어 행복했고, 성전이 주는 평안을 통해 제가 있어야 하는 곳이 어딘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모든 의식과 활동이 마무리되고 폐회식에서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 추첨 이벤트와 말씀순서가 있었다. 박경렬 장로는 폐회식에서 이날 자리를 함께한 청년들에게 모임을 준비한 청년성인 지도자들을 소개하고 감사를 전하며 말씀을 시작했다.

박 장로는, 성전 봉사자로 봉사하는 청년들을 격려하며, 배우자를 찾기 위해 성전에 방문하고 만나볼 것을 권유했다. 또한, 박 장로는 “여러분들이 성전에서 여러분들의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부모님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상당히 기뻐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장로는 니파이 땅에 주님이 오셨을 때를 이야기하면서 청년들이 성전을 더욱 사랑하고 성전에 마음을 더욱 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시고 암흑이 있었을 때 미 대륙에는 큰 재난이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따르지 않았던 많은 자들은 갈라진 땅 틈으로 떨어지거나 돌에 깔려 죽었습니다. 반면에 살아남은 의로운 사람들은 선지자의 말씀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오신다는 것을 믿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상황에서 더듬거리며 길을 찾아 성전에 모였습니다. 성전에 모였던 사람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처음에 인식하지 못했지만 결국에 빛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을 때 주님께서 오신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주님은 미대륙 백성들에게 오셔서 어떤 사람을 축복하시고 사도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눈물을 흘리시면서 그들의 안위를 살피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렇게 말씀을 전했다. “저는 여러분들이 그러한 축복과 주님의 손길을 성전에서 지속해서 느끼길 간구합니다. 성전은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축복하시고 보호하기 위해 세운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맺은 성약을 기억하고 마음을 향하게 하면 인생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가족을 이루고 자녀를 키우면서 여러분들이 가장 힘들 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박 장로의 말씀이 끝나고 청년들은 신촌 와드 예배실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헤어짐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 모임을 기약하였다. 이후 청년들은 올해 8월 29일에 진행되는 전국 청년대회와 다음 성전의 날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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