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여러분은 아직도 아름답습니다.” 서울 동 스테이크, 장년대회를 갖다.

지난 11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서울 동 스테이크(회장 최일광) 센터에서는 “여러분은 아직도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한 장년대회가 열렸다. 50세부터 65세까지의 연령층을 대상(배우자 중 한 명이 해당하면 부부 모두 참석 가능)으로 한 이 대회는 오랜 기간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한 장년 회원들을 위로하고, 나이가 들어감에도 하나가 되는 ‘소속감’을 갖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모임은 스테이크 회장단이 직접 순서를 맡아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소속감’을 주제로 김진식 회장이, 2부 ‘활동 vs 활동’은 최일광 회장이, 그리고 3부 ‘감동 vs 감동’은 스테이크 활동위원장인 한승수 형제가 모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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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조를 구성하고(형제, 자매 따로 조를 구성), 조 구호와 깃발을 만드는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조 대항의 다양한 게임과 활동이 펼쳐졌다. 장년 회원들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진행되는 활동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4층의 별도의 공간에 마련한 ‘방 탈출 게임’은 많은 회원들의 인기를 차지하기도 했다. 2부 후에는 도시락 샌드위치와 김밥, 과일 등을 먹으며 훈훈한 정담을 나누었다. 3부에서는 안동훈 형제(강북2 와드)의 지도로 옛 감성을 되살린 싱얼롱이 진행되었고, 1,2부 중에 각 조에서 촬영한 릴스 영상을 상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리 촬영된 자녀들의 축하 메시지를 상영하여 장년대회에 참석한 부모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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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마친 후의 대부분의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회에 소속된 보람이 있으며, 교회가 재미있는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도 했다. 모임을 계획했던 스테이크 회장단의 목표가 완성되었고, 교회에 소속된 감정을 공유하고 즐겁게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매년 이런 행사가 계획되고 진행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이 많았으며, 교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한 스테이크 회장단에 대한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장년 대회는 10여 명의 준비위원을 포함하여 약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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