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 스테이크(회장 최일광)는 지난 11월 16일(토)에 남성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남성 탁구대회는 여성 탁구대회와 함께 동 스테이크의 정기 행사로 자리 잡았다. 최일광 스테이크 회장은 탁구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교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스테이크는 회원들이 더욱 즐겁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대회 우승 및 입상자들에게 핸디캡을 부여하는 특별 규정을 마련했다. 이는 더 많은 회원이 상위에 입상할 기회를 얻도록 하고, 이를 계기로 탁구 실력 또한 향상될 것을 기대한 것이다. 최일광 스테이크 회장은 “회원들이 교회 활동을 통해 행복을 경험하고, 지금 행복한 회원은 미래에도 행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건전한 활동이 하나님의 계획에도 부합한다고 회장단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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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규정에 따르면, 지난 대회 1위는 -3점, 2, 3위는 -2점의 핸디캡을 받고 경기에 임한다. 여기에 입상자들은 추가로 -1점의 핸디캡을 적용받을 수 있어, 최대 -4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단식 경기에서 1위는 전정규 형제(강북1와드), 2위는 윤형식 형제(교문와드), 3위는 최원석 형제(강북1와드)가 차지했다. 전정규 형제와 최원석 형제는 우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윤형식 형제는 -4점의 핸디캡을 받고도 실력을 발휘해 입상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복식 경기에서는 1위를 의정부와드가, 2위와 3위를 각각 교문와드와 강북2와드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들에게 공정하고 도전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탁구를 통해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동 스테이크 회장단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행복과 신앙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