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아부르토 자매,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대담 나누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2보좌 레이나 에이 아부르토 자매가 한국 최초 여성 검사이자 판사 출신 조배숙 국회의원과 만나다

 

지난 3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의 아부르토 자매가 방한했다. 방한 일정 마지막 날인 5일 화요일에는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을 방문하여 한국 최초 여성 검사이자 판사로 재직했던 조배숙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을 만나 대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북 아시아 지역 회장인 최윤환 장로가 동행했다.

조배숙 의원은 1979년에 기독교로 개종하여 신앙인의 삶을 이어왔다. 기독교 정신이라는 같은 토대 위에 조 의원과 아부르토 자매, 최 장로는 종교와 종교인들의 역할, 전통적인 가족 제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공통된 의견을 나누었다.

조배숙 의원은 최근 한국 사회에 기독교 정신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치관이 정책, 문화, 유행의 모습을 띄고 스며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독교인으로서 정치와 제도에 관심을 두고 정치가 종교의 가치를 무시하거나 세속적인 가르침을 방조하지 않도록 촉구했다.

“저는 기독교인이자 정치인으로서 기독교의 가치를 거세게 반대하는 세력과 최전방에서 대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정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제도와 정책이 올바르게 운용되도록 힘을 뭉쳐야 합니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긴 하지만 종교, 특히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올바른 가치와 원리를 국민에게 전하지 않으면 이에 상반되는 가치와 원리가 사회 전반에 퍼지게 됩니다”

조 의원의 말에 동의하며, 아부르토 자매는 “올바른 원리를 사람들에게 가르치면 그 원리는 개인들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개인들은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의원님과 저희가 힘을 합쳐서 위대하고 훌륭한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최윤환 장로 역시 기독교인이 정치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것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우리 교회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고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 있지만, 어떤 정책이나 정치적 견해가 하나님의 뜻에 위배 되는 경우 우리의 뜻을 분명하게 주장합니다. 국가가 국민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과 복리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분연히 일어나야 합니다.”

또한 이들은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을 함께 읽으며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동시에 기독교인이자 지도자로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가족 제도와 전통적인 가치를 보호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독려했다. 아부르토 자매와 최윤환 장로는 대리석으로 만든 가족상(부모와 자녀상)을 조 의원에게 전달하며 대담을 마무리했다.

<아래는 레이나 에이 아부르토 자매, 최윤환 장로, 조배숙 의원의 대담 전문>

△ 소개

구본경 자매: 조 의원님께서는 "한국 최초"라는 명칭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한국 최초 여성 검사, 판사”라는 목표와 꿈을 이루심으로써 많은 여성에게 희망과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조배숙 의원: 감사합니다.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서울 법대를 졸업했는데 그 당시에는 여성 판사, 검사가 없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여성도 큰 꿈을 가져야 한다고 하면서 큰 목표와 비전을 갖도록 도와주셨고 저는 사법 고시 준비를 했습니다. 뽑는 인원은 소수였고 시험 난도가 너무 높아 중도에 포기하고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1979년에 기독교에 입교하여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저의 지적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다음 해에 주님의 도움으로 고시에 합격했습니다. 그 이후에 검사를 거쳐서 판사, 변호사, 그리고 정치인이 되었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월 6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조찬 기도회에 참석하였는데, 이번이 다섯 번째 참석입니다. 그 조찬 기도회에 함께 참석한 이계안 의원과는 절친한 친구입니다.

최윤환 장로: 작년에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교회에서 헬핑핸즈 자원 봉사 활동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이계안 의원님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조 의원: 저도 그것에 대해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아부르토 자매님, 상호부조회가 어떤 조직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아부르토 자매: 상호부조회는 18세 이상의 여성으로 조직된 단체로서 800만 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각 지역의 단위 조직에도 상호부조회 조직과 회장단이 있습니다. 상호부조회 회원들은 영적인 면과 현세적인 면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면 선행'을 하셨기 때문에 그 모범을 따르는 것이지요. 가정이 사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단위이기 때문에 상호부조회는 먼저 개인을 강화함으로써 가정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를 돕습니다. 또한 상호부조회는 교회의 남성과도 협력하여 일합니다.

조 의원: 아부르토 자매님은 전 세계적으로 그런 중요한 일을 이끄시고 계시므로,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 일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해

조 의원: 최근 미국 대부분 주에서는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맞지 않는 일입니다.

최 장로: 조 의원님의 말씀대로 미국의 많은 주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습니다. 우리는 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표준과 가치를 세상에 강조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1년에 한두 번씩 교회는 동성 결혼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는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극복하고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적 의학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런 성향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가정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조 의원: 맞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부르토 자매: 우리 교회에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을 잠시 나누고 싶습니다.

"모든인간, 즉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남녀의 성별은 각 개인의 전세와 현세와 영원에 걸친 개인의 신분과 목적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특성이다." 우리는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이 원리를 잘 이해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런 원리들을 가르치려고 애쓰시는 의원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조 의원: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자녀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의 정치 참여의 중요성

최 장로: 지도자마다 생각과 철학이 다른데, 조 의원님은 인간의 철학이나 생각에 따라 판단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판단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정치인을 이 땅에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어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고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 있지만, 어떤 정책이나 정치적 견해가 하나님의 뜻에 위배 되는 경우 우리의 뜻을 분명하게 주장합니다.

우리나라에 그리스도를 믿는 분들이 많은데, 참되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조 의원님처럼 하나님의 뜻이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의원님께서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지적 능력이 향상되고 시험에도 합격하셨다고 했는데, 실제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를 때 자신의 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닐 수 있게 됩니다.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저희는 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조 의원: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로서 그 신앙의 힘 때문에 강대국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화폐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In God we trust)"라고 적혀 있는데, 전 세계에 그런 나라는 미국밖에 없습니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긴 하지만 종교, 특히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올바른 가치와 원리를 국민에게 전하지 않으면 이에 상반되는 가치와 원리가 사회 전반에 퍼지게 됩니다.

아부르토 자매: 맞습니다. 올바른 원리를 사람들에게 가르치면 그 원리는 개인들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개인들은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조 의원: 터키에 가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지하 교회를 볼 수 있습니다. 초기 기독교 신도들이 박해를 피해 100년 이상 지하에서 신앙을 지켰던 장소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지하에 있는 동안 지상에서는 이슬람교가 지배권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기독교인들이 현실 정치에 참여하지 않음으로 인해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기독교인으로서 현 제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제도가 올바르게 운용되도록 힘을 뭉쳐야 합니다. 정치가 종교의 가치를 무시하거나 세속적인 것을 방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최 장로: 미국에서 우리 교회 회원 중에는 밋 롬니와 같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분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 초기의 역사를 보면, 그 당시 선지자였던 조셉 스미스가 대통령 후보로 나선 적이 있습니다. 국가가 국민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과 복리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그렇게 분연히 일어났습니다.

1950년대에 우리나라에 우리 교회가 처음 들어 올 당시, 문교부 차관이었던 김호직 박사도 후기성도로서 국가의 정책 수립에 참여했습니다.

조 의원: 장로님의 명함을 보니까, 지역 사무실이 동경 미나미 아자부에 있군요. 저도 동경의 게이오 대학교에서 1년간 공부할 때 그곳에 살아서 잘 압니다.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본부는 유타주에 있고 몰몬교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요?

최 장로: 몰몬이라는 이름은 우리 교회가 성경도 믿고 있지만 몰몬경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있어서 생긴 이름입니다. 성경은 유대와 팔레스타인 지역을 배경으로 역사와 주님의 말씀을 담고 있지만, 몰몬경에는 미 대륙에 있었던 주님의 가르침과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몰몬이라는 분은 그 당시에 그 지역에 살았던 선지자 중의 한 분인데, 그분이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모아서 정리하여 금판에 기록하였기 때문에 그분의 이름을 따서 그 책에 몰몬경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게 되었습니다.

조 의원: 제가 그 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것에서는 한뜻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현시대에 위기의식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며, 특히 저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최근 기독교의 가치를 거세게 반대하는 세력과 최전방에서 대면하고 있습니다.

난민 수용에 대해

조 의원: 또 한 가지 현재 저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가 있는데, 난민을 한국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몇몇 유럽 국가에서 많은 난민을 받아들였는데 그로 인해서 그 나라들이 새로운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톨레랑스’(관용)의 정신에 의해 많은 난민을 받아들였는데, 정작 그 나라에 정착한 난민들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종교적 관용’을 베풀지 않습니다. 난민 세력이 커지면서 그 나라에 그들만의 왕국을 세우려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난민 정책은 유럽처럼 해서는 안 되고, 격리된 곳에 캠프를 만들어서 필요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 자매: 우리 교회도 많은 난민을 돕고 있는데, 돕는 방법이 의원님의 말씀과 일치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난민들이 우선 먹고살 수 있도록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들이 자립해서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서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방법입니다.

전 세계에 지진이나 홍수가 나면 즉시 우리 교회의 구호 팀이 달려가서 지원을 하지만 결국은 그들이 자립해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저희가 돕는 방법입니다.

조 의원: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까, 모두 신실한 신앙을 가지신 분들이라고 얼굴에 씌어 있습니다.

최 장로: 조 의원님 모습도 그렇습니다. (모두 크게 웃음)

△ 세상을 바꾸기 위한 공동 노력

아부르토 자매: 의원님과 제가 공통점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 여러 어려운 일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도움을 통해서 극복하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우리 교회 모임에 언제든지 오셔서 저희를 더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의원님과 저희가 힘을 합쳐 위대하고 훌륭한 일을 이루어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 장로: 우리가 아부르토 자매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중미의 작은 나라 니카라과에서 태어나 지진으로 가족 중 한 분을 잃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대에 미국에 이민을 가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자립을 이루어 내었고, 훌륭한 남편을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적인 여성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후기 성도 여성들 가운데에는 이혼하신 분들도 있고, 결혼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뜻대로 안 되는 사람들도 있고, 그 밖의 여러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아부르토 자매님은 많은 희망과 격려를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지금까지 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의견이 우리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과 일치합니다. 특히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방법에 있어서 빵만 주는 것이 아니라, 빵을 만드는 방법 즉,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에 중점을 두는 부분에서 일치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부르토 자매님이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난민과 비슷한 어려운 처지를 딛고 일어서서 학업을 계속하여 자립하여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 자매: 오늘 제가 조 의원님을 뵈면서 테레사 수녀가 생각이 났습니다. 조 의원님께서 현재의 시국에 대하여 많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계시면서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데, 테레사 수녀도 그런 상황을 겪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테레사 수녀에게 ‘그만해라, 그런 노력으로 세상이 변할 것 같으냐?’라고 말했을 때, 테레사 수녀는 ‘내가 하는 일이 큰 바다에 물방울 몇 개를 더하는 것이지만, 내가 이것마저도 안 하면 그 물방울만큼 모자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테레사 수녀가 물방울 몇 개라고 이야기했지만, 사실 테레사 수녀의 영향으로 그 뒤에 다른 이들의 노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더해졌습니다. 지금 조 의원님이 추구하고 있는 일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조 의원: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사탄에 관해서입니다. 사탄은 사탄의 모습으로 오지 않습니다. 요즘의 문화, 즉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악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륜이 영화나 드라마에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닥터 지바고’ 영화에서 라라와 지바고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을 합니까?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그것은 불륜입니다. ‘악’이 문화라는 수단을 이용해 세상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인 여러분이 사회 전반을 보고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기도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어떤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한국의 교회 대부분은 각 교단 내에서도 각 교회의 힘을 모으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전 세계적인 조직으로 단합되어 있으므로 전략을 세우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최 장로: 의원님께서 지금 말씀하는 것 모두 저희가 원하는 일들이며, 대부분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지난해 전 세계 여성 대회에서 선지자이신 넬슨 회장님께서는 800만 여성들에게 지금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정확히 보시고 필요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지금 사탄이 ‘내가 사탄이요’라고 말하면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서 모든 여성은 일주일 동안 소셜 미디어를 끊고, 그 시간에 자신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셜미디어 휴식 기간을 가지도록 권고했습니다. 또한 경전을 더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도 같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조 의원: 지금 한국의 교회는 비상사태를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저와 같은 뜻을 가지고 계신 여러분이 방문해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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