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일부 지역의 성전에 대해 추가적 2단계로 개방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하다 

제일회장단은 성전 재운영에 새로운 단계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2-B단계에서는 성전 침례실을 소규모 그룹, 특히 제한 사용 추천서를 가진 회원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허용된다. 

“성전 의식에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게 된 이 기회에 감사드린다”고 러셀 엠 넬슨 회장은 말했다.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보건당국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법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교회 지도자들은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 오며 성전을 여러 단계로 운영 재개한 경험을 통해 배웠다. 이로써 성전 침례실 운영을 재개하는 기회가 오게 되었다.  

다른 단계들과 마찬가지로 건강 검진, 체온 검사, 의식 참여자와 성전 봉사자 수 제한, 일정이 정해진 약속 등을 포함한 철저한 안전 수칙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회원들이 3단계 성전 예배를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 일정 예약 절차가 이 단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안전상의 이유로, 회원은 자신이 속한 성전 구역에 한해서만 일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성전을 방문하는 회원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  

교회 성전 및 가족 역사 평의회를 이끄는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새 회원, 가족, 아론 신권 정원회, 청녀 반, 청년 성인 그룹 등으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을 권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성스러운 의식을 돌아가신 조상들에게 그리고 교회 회원들이 주님의 집에서 다시 예배하도록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벅찬 기쁨을 느낍니다.” 

오늘 제일회장단은 빠르면 3월 29일부터 다음 성전을 2-B단계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파라과이 아순시온 
• 스위스 베른 
• 앨버타 캘거리 
• 덴마크 코펜하겐 
•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 앨버타 에드먼턴 
• 독일 프랑크푸르트 
• 에콰도르 과야킬 
• 미주리 캔자스시티 
• 필리핀 마닐라 
• 오리건 메드퍼드 
• 오리건 포틀랜드 
• 워싱턴 시애틀 
• 아이다호 트윈폴스 

이 성전들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교회 지도자들은 배운 것을 적용할 것이며 다른 성전들도 안전을 고려하며 2-B 단계로 열 것이다. 더 많은 성전을 이 단계로 전환하는 것에 관한 발표가 되도록 빨리 이뤄질 것이다. 

침례 의식 참여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제한적일 수 있으며, 회원들에게 침례실 의식 시간을 예약할 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인내할 것을 당부한다.  

베드나 장로는 이같이 말했다. “우리는 큰 기대감을 갖고 이 단계와 앞으로 이뤄질 모든 성전 운영 재개 단계를 고대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성전을 계속 열고자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지역에서의 성전 운영 재개는 공공시설이나 지역 시설의 개방보다 계속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