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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수해복구 지원금 3억 8천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수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회 성도들이 조성한 인도주의 기금에서 마련되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와 각 지자체를 통해 수해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교회의 한국 지역칠십인 김현수 장로는 “집중 호우로 인명 손실과 재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은 “자연재해가 점차 빈번해지고 규모도 커지는 가운데 소중한 성금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재난을 당한 분들이 일상생활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요긴한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2022년 한해동안 1조 3천억원의 인도주의 기금과 630만 시간 이상의 자원 봉사를 통해 세계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힘써온 바 있다. 이 금액의 규모는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폭 증가되어 왔다. 한국에서는 지난 4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 2천만원 상당의 전기밥솥과 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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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왼쪽)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김현수 장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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