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이 사업은 계속됩니다.’ 밸라드 회장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메시지를 전하다

Apostles' Work Continues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 전원이 2019년 3월 11일 월요일 이탈리아 로마 성전 방문자 센터에서 기념비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opyright 2020 Deseret News Publishing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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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제인 위버, 교회 뉴스

엠 러셀 밸라드 회장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해 초래된 흔치 않고 어려운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지도자들은 “계속해서 일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 대리인 그는 "이 사업은 계속됩니다. 주님께서 이 시기를 위해 기술을 마련해 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들은 제일회장단의 지도 아래 현재의 문제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그들은 모든 선교사, 청소년 그리고 회원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전 세계 교회의 업무를 감독하기 위해 매일 지역 지도자와 연락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스테이크를 재조직하기도 한다. 이들 모두는 6월 말에 화상으로 열린 선교부 지도자 세미나에 참여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영상 통화를 통해 제일회장단과 서로 함께 계속해서 소통해오고 있다.

밸라드 회장은 최근 Church News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초조해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내는 법을 알아냅니다.”

44년간 총관리 역원으로 봉사해 온 밸라드 회장은 이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에 “현실은 단순합니다. 교회는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밸라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문제가 세상 어디에 있든 우리는 주님과 계속 소통해야 합니다. 또 그렇게 하는 데 현대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기도하고 인도와 지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밸라드 회장은 십이사도 정원회 및 제일회장단과의 대면 모임이 그립다고 말했다. “얼굴, 영, 그리고 마음을 마주하고 교류하는 것에 비할 것은 없습니다.”

그는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들이 모두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모두 왕국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헌신적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사랑합니다. … 사업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다른 구성원들도 코로나19에 관한 최근 일련의 기사에 실린 인터뷰에서 밸라드 회장의 결의에 함께했다.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전염병의 대유행으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주춤하게 되었지만, 왕국의 사업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질병의 세계적 확산 때문에 “아무 일도 못 하거나 업무가 중단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이렇게 자문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어떻게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을까?‘”

렌런드 장로는 지도자들이 “구주께서 우리가 이 일을 잘 극복하게 도와주시리라는 완전한 확신으로 차 있으며, 그들의 유일한 염려는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인가?‘” 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는 제일회장단 및 십이사도 정원회가 지역 회장단 및 지역 지도자들로부터 직접 정보를 받고 그들과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교회를 지도하면서 해답을 찾기 위해 계속 권고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흐트도르프 장로는 코로나19가 기술의 활용을 비롯해 ”새로운 방식에 눈을 뜨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우리가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방법을 활용하여 서로와 소통하는 가운데 영이 놀라운 방식으로 임할 수 있습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전 세계적 대유행이 신앙을 보일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성신은 바이러스나 국경 혹은 의학적 예측으로 인해 차단되지 않습니다. 지상의 문제나 공기 중의 질병으로 인해 제약되지 않는 하늘에서 오는 은사들이 있습니다.”

닐 엘 앤더슨 장로는 이 상황의 현실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온 세상은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모든 것은 그분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그는 주님의 사업은 중단되지 않았으며 중단되지도 않으리라고 약속했다.

주님의 교회 조직은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서로 돌볼 상호부조회와 신권 정원회를 주셨다고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말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상호부조회와 신권 정원회는 “진가를 발휘하여 그들이 조직된 특별한 목적에 맞는 봉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복음의 관점 없이는 많은 어려움과 인생의 고난이 “견딜 수 없는”것이 되리라고 말했다.

베드나 장로는 바이러스로 인해 초래된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 사업은 전진해 나간다고 말했다. “그 어떤 신성하지 않은 손도 이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어떤 전염병도 이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쿠엔틴 엘 쿡 장로는 최근 몇 년간 주어진 계시가 새로운 계획과 지침이 생겨나고 실행되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감 어린 노력은 이제 코로나19이 유행하는 동안 회원들을 지탱하고 지원하도록 "맞물리는 힘의 패턴"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쿡 장로는, "이 시기는 기초를 놓는 시기이며 교회가 앞으로 성장해 더 많은 삶을 감동시키고 그 어느 때보다 구원 사업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기를 돌아보며 단순히 참고 견뎌야 했던 시간이 아니라 기초를 다지는 준비의 시기였다고 회상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게릿 더블유 공 장로는 연차 대회가 끝난 뒤 빈 강당에서 말씀하는 것이 어땠는지 묻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관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연차 대회에는 지도자들만 6피트(2미터) 간격으로 떨어져 앉아서 참석했다.

공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빈 강당에서 말씀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친구들과 이웃들, 회원들, 지도자들과 다른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 이 시기에 제가 깊이 느낀 점 중 하나는 주님이 우리와 가까이 계시고 우리는 서로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는 교회 지도자들이 올해 일어난 어려운 일들을 겪으며 받아들였던 것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레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앞으로 다가올 다른 어려움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필요사항에 집중하는 대신 다른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그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는 전염병이 창궐하는 이 시기에도 살아 있는 선지자로부터 말씀과 권고를 받고 있기에 후기 성도들은 주님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주님의 자녀들의 삶에 역사하는 그분의 손길을 끊임없이 목격하는 놀라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아시고 사랑하시며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그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러셀 엠 넬슨 회장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동시에 넬슨 회장은 전 세계적인 교회가 직면한 '특별한 곤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 특별한 곤경은 때가 되면 지나갈 것입니다. 저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는 이들을 위해 크고 놀라운 축복을 예비하고 계심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룩한 사업을 위해 수많은 방편으로 손길을 뻗고 계신다는 증거를 저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 메시지와 넬슨 회장의 다른 영감 어린 말씀을 시청했으며, 스티븐슨 장로는 이렇게 붙였다. "주님께서는 세상에 닥칠 재앙을 아시기에 우리를 인도하시고 이 특별하고도 위험한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주도록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을 부르셨습니다."

스티븐슨 장로는 후기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견고한 기초를 두고 선지자를 바라볼 때

자신들이 “주님께 크게 사랑을 입었던” 모든 방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운 시기가 초래되었음을 지적하며, 회원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시고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며 보살피시며 우리 곁에 서 계신다는 그분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밸라드 회장은 이동이 제한된 상태에서 지도자들이 물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영적으로는 여전히 가깝게 교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직접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슬픕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대 기술을 통해 그들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밸라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만약 이 복음이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밝게 타오르고 있다면, 그들은 폭풍을 헤쳐나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계명을 지킨다면 괜찮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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