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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돌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울산 동구 어르신 지원을 위한 유대 강화

교회의 기부, 울산 동구와의 오랜 파트너십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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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혹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동구에 이불 160채를 기부했다. 이번 진심 어린 봉사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교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협력을 반영하고 있다.

울산 지방부의 상호부조회 회장인 김미숙 자매는 15년 이상 자원봉사 단체에서 활동해 왔으며, 현재 동구지역회장의 아이코리아라는 전국 단체를 담당하고 있다. 그녀는 동구청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고, 이번 교회의 기부를 조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녀는 "나눔에서 오는 기쁨은 매우 큽니다. 나눔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청은 고령 친화 정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어르신 복지를 위한 자원과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하는 80개 이상의 노인복지센터가 있다. 울산광역시의 일부인 동구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충실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다.

주요 계획에는 노인 돌봄 서비스와 공공시설 자원봉사와 같은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그리고 노인들의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제공이 포함된다. 이러한 노력들은 개인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여 모든 주민들이 서로를 돕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종훈 구청장의 지역구 비전은 포용성, 성장, 그리고 모두의 행복을 강조한다. "우리의 목표는 나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이 지지적인 환경에 기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정외곤 지방부 회장은, "앞으로도 인도주의자금을 통하여 울산지방부내 사회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도록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불 기부는 교회와 울산 동구청이 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주민들을 돕고 격려하려는 공동의 사명과 파트너십의 강점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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