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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사랑받는 일본 도쿄 성전이 재단장 대중에 공개되다

42년 만에 성전을 둘러볼 기회가 열리다

새롭게 단장한 일본 도쿄 성전이 역사상 두 번째로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도쿄 성전이 일반 공개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이 신성한 예배 공간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환영받을 것이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멋진 도시 도쿄에 위치한 성전을 보러 올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우리가 성전을 ‘주님의 집’이라고 여기기에 이곳은 우리에게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5월 30일 월요일 미디어 데이가 열리면서 초청 인사를 위한 일반 공개 일정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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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개 첫 주간에 초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도쿄에 머무는 스티븐슨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우리 벗과 함께 일반 공개 행사와 다가올 성전 재헌납식에 참여할 수 있어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스티븐슨 장로는 후기 성도와 일본인이 성전과 사찰에 대해 공감하는 가치를 강조했다.

“사찰은 일본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일본인들이 늘 사찰에 방문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사찰이나 신사를 방문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후기 성도로서 성전에 가는 것을 신성한 의례이자 관습 중 하나로 여기는 것과 몹시 유사합니다.”

일반 공개 행사는 6월 3일 금요일에 시작되어 18일 토요일까지, 일요일인 6월 5일과 12일을 제외하고 열릴 예정이다.

일본 도쿄 성전 재헌납식은 2022년 7월 3일 일요일 오전 9시, 낮 12시, 오후 3시 세 번의 모임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 영적 모임은 7월 2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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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이 이번 재헌납식을 감리한다. 재헌납을 위한 세 번의 모임과 청소년 영적 모임은 일본 도쿄 성전 구역 내 집회소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일본에는13만여 명에 달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회원이 있으며, 이들은 약 260개 단위 조직을 이루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총 4곳의 성전이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이다. 후쿠오카 성전과 삿포로 성전은 운영 중이며, 오키나와에는 네 번째 성전이 신축 중이다.

성전 보수 공사

일본 도쿄 성전은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위해 2017년 9월 29일 문을 닫았다.

에너지 효율을 위해 성전의 수도 및 전기 설비가 개선되었으며, 4층 규모 별관이 증축되었다. 별관에는 방문자 센터와 예배실, 지역 사무실과 선교부 사무실, 가족 역사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아래층에 자리한 침례탕은 특히 예배실 부분이 너무 좁았습니다. 쉽게 혼잡해져서 경건한 마음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이제 침례탕 앞에 넓은 예배실이 생겨 경건한 마음과 좋은 느낌을 더해줍니다.” 북아시아 지역 회장인 다카시 와다 장로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성전 부지 내에는 몇 가지 개선된 부분이 뚜렷이 나타난다.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부지 전체에 새로운 조경이 조성되어 성전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성전 벽을 허물어 인근 아리스가와노미야 기념 공원의 식물을 보충하는 개방된 공간이 만들어졌다.

성전 내부에 있는 가구와 예술 작품은 일본식 시부이(고즈넉한 우아함)를 반영해 경건함을 자아낸다.

새로운 조명은 전통적인 쇼지등(일본의 전통 등)에서 영감을 받아 라이스 페이퍼처럼 보이는 유리로 제작되었다. 의식실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조명에 장식과 크리스털을 더했다.

신부 대기실과 여러 다른 방에 있는 카펫에는 전통적인 기모노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성전의 역사

일본 도쿄 성전은 1980년 아시아에 지어진 최초의 성전이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이 1975년 8월 9일 지역 대회를 위해 나폰 부도칸 경기장에 모인 수천 명의 후기성도들에게 성전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킴볼 회장과 그의 통역사가 발표를 채 마치기도 전에, 회중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킴볼 회장은 도쿄 성전의 첫 헌납식에도 참석했다. 이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가 지은 18번째 성전이다.

성전이란

후기 성도들은 성전을 “주님의 집”이자 지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예배 장소로 여긴다. 성전은 일요일 예배 모임이 열리는 교회 집회소(예배당)와는 다르다. 지역 집회소에서 열리는 일요일 예배 모임과 기타 평일 활동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성전은 신앙에 대한 가장 숭고한 상징으로서 구별된다. 교회에 활동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만이 성전 헌납 후 그 안에서 예배드릴 수 있다.

성전의 주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충실한 회원들이 가족을 영원히 하나로 묶는 결혼과 같은 성스러운 의식에 참여하고, 살아 있는 동안 침례를 받을 기회가 없었던 돌아가신 조상을 대신하여 대리 침례를 받는 것이다.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도쿄 성전 투어를 예약하고 싶으면 http://tokyojapantemple.jp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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