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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2022년 한 해 되돌아보기

2022년에 지도자와 일반 회원들이 전 세계에서 성역을 베푼 방법

경전 문구를 차용하자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지도자들과 회원들은 2022년에 훌륭한 대업에 “열심히 노력”했다. 신앙의 인도주의 및 복지 사업은 계속되었다. 사도들과 다른 지도자들은 전 세계에서 성역을 베풀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더 많은 주님의 집이 예배를 위해 문을 열었다.

아래의 개요와 동영상, 사진을 통해, 교회 회원들이 전 세계의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한 여러 가지 방법을 간략하게나마 볼 수 있다.

 
인도주의
복지 봉사 활동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네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가 되라”라고 가르치신다. 교회는 중요한 인도주의 및 복지 봉사를 통해 이 가르침을 일부 실천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을 위한 자원 조달에 도움을 주는 신뢰할 수 있는 조직과 협력하여 이루어지고는 한다.

몇 가지 항목만 언급하자면, 올해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유엔 세계식량계획에 미화 3,200만 달러, 소아마비와 산모 및 신생아 파상풍 예방 접종을 위해 로터리 인터내셔널과 유니세프에 1,000만 달러, 미국 적십자에 510만 달러, 유니세프의 전 세계 영양실조 프로그램에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교회와 일반 성도들은 우크라이나 난민통가의 쓰나미 생존자, 켄터키, 플로리다, 남아프리카의 폭풍 피해자, 콩고민주공화국의 전쟁 희생자들에게 구호물자를 제공했다. 또한, 유타에 있는 나바호 공동체에 전기를 공급했다. 그리고 시크교 교인들과 함께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그리고 멤피스에 있는 어머니들과 샌프란시스코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지역 사회 봉사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미국 흑인 지위 향상 협회와 제휴를 맺었다. 그리고 현재 ‘세상을 비추라’ 기부 자판기로 전 세계 28곳의 궁핍한 사람들을 위한 식량과 기타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2021년에 교회는 거의 10억 달러에 가깝게 기부하였으며, 교회 회원은 680만 시간을 봉사했다. 2022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통계 수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지자의 전파

러셀 엠 넬슨 회장은 9월에 98세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회장이 되었다. 그는 35개의 성전을 추가로 지을 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결과 총 300개의 성전이 운영 중이거나 건축 단계에 있다. 그는 워싱턴 디시에서 주님의 집을 재헌납했다. 또한, 두바이이집트, 감비아, 뉴욕,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템플스퀘어로 온 손님들을 맞이했다. 그는 전 세계 청년 성인들과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주, 유타주, 캐나다 서부유럽 전역의 48개국의 성도들에게 말씀했다.

10월 연차 대회에서 선지자는 후기 성도들에게 “매일 쏟아져 나오는 심각한 소식들”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확신을 주었다. “멋진 일들이 눈앞에 가득 펼쳐질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구주의 권능이 이전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위대하게 나타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분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조셉 스미스—마태 1:36 참조)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그분은 충실한 사람들의 머리 위에 헤아릴 수 없는 특권과 축복과 기적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사도들과 본부 역원들의 여행

사도들은 경전에 표현된 것처럼 “순회 고등평의회”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다음은 그중 일부 사례이다.

제일회장단의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은 바티칸 근교에서 열린 종교의 자유 대회에서 말씀했다.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일본 도쿄 성전을 재헌납했다. 엠 러셀 밸라드 회장은 흑인 개척자 기념비를 헌납하고, 매사추세츠에서 스미스 가족 기념비를 헌납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독일, 핀란드, 스웨덴에서 10일간 성역을 베푸는 시간을 보냈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는 폴란드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방문하고, 뉴질랜드 해밀턴 성전을 재헌납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워싱턴 디시에 있는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말씀했다. 쿠엔틴 엘 쿡 장로는 몇몇 미국 대법관들을 이끌고 미국의 수도에 있는 성전을 방문했다.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중앙 아프리카를 방문하였고, 인도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 조각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닐 엘 앤더슨 장로는 카보베르데의 첫 번째 주님의 집을 헌납했다.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는 모잠비크 대통령을 만났으며, 브라질에서 성역을 베풀었다.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성전을 헌납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교회를 대표했다.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전 세계 청년 성인들에게 『성도들』 제3권에 관해 말씀했으며, 브라질 벨렝 성전을 헌납했다. 게릿 더블유 공 장로는 파나마코스타리카의 대통령을 방문했다. 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는 쿠바와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한 것 외에도, 카자흐스탄의 세계 종교 지도자들에게 역사적인 말씀을 전했다.

총 15명의 본부 역원(상호부조회, 청녀, 청남, 초등회, 주일학교)도 전 세계적으로 참여했다. 일부 사례: 새로운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카밀 엔 존슨은 아이오와주에서 종교의 자유에 관해 말씀했고, 시카고에 있는 새로운 어머니들에게 성역을 베풀었으며, 캔자스시티에서 ‘세상을 비추라’ 자판기의 제막식에 참석했다. 본부 초등회 회장인 수잔 에이치 포터 자매가 본부 청녀 회장단의 미셸 디 크레이그 자매와 함께 가나를 방문했다. 본부 청남 회장단의 아마드 에스 코빗 형제는 교회가 승인한 군목들에게 신앙에 반하는 활동주의의 위험성에 관해 말씀했다. 그의 동료 보좌인 브래드 윌콕스는 본부 주일학교 회장단의 밀튼 카마르고와 함께 중앙아프리카의 네 나라를 방문했다. 전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진 비 빙엄은 본부 청녀 회장단의 보니 에이치 코든 회장과 아시아에서 함께했다.

기타 주목할 만한 소식

교회는 올해 네 가지 중요한 자료를 출간했다.

교회는 물 보존의 중요성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으며, 두 명의 교회 지도자(제럴드 코세 감독과 엘 토드 버지 감독)는 환경 관리의 필요성에 관해 말씀했다. 교회는 또한 미국 결혼 존중법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템플스퀘어 태버내클 합창단은 합창단의 음악과 영향력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사명을 재정의했다. 이 사명을 위해 영어 외 언어로 된 “음악과 진리의 말씀”을 제작하고 더 잦은 빈도의 출장 공연을 할 예정이며, 2023년 4월 연차 대회를 위한 합창단에 합류할 수 있도록 멕시코와 중미, 남미, 서 아프리카, 필리핀 및 아시아 출신의 자격을 갖춘 후기 성도 합창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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